[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아이유가 24일 선공개한 신곡 '밤편지'는 오후 9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음원 공개 3시간만에 '퍼펙트 올킬'의 위엄을 과시한 것. 이 기세라면 일간차트 1위도 노려볼만 하다.
이에 앞서 아이유의 '밤편지'는 2월 음원차트 개편 후 론칭된 신곡 중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기준으로 발매 1시간만에 곧바로 1위를 차지한 첫 사례로 기록, 압도적인 '아이유 파워' 입증 속에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밤편지'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이유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어쿠스틱 사운드의 아이유표 발라드다. 작곡에는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등으로 이미 수 차례 아이유와 공동작업을 맡았던 작곡가 김제휘와 뉴페이스 김희원이 참여했다. 작사는 아이유가 직접 맡았다.
정규4집 두 번째 선공개곡은 2주 뒤인 4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페이브 엔터테이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