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인양에 대한 애끓는 심정을 전했다.
자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야. 제발. 제발.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인양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자로는 시민 네티즌 수사대로 지난해 말 세월호 참사가 외부 충돌에 의한 침몰이라는 주장과 함께 원인 분석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후에도 세월호 관련 언론 인터뷰를 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다양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상하이샐비지는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작했고, 오늘(23일) 안에 선체를 수면 위로 13m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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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