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1
사회

런던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도 부상…승용차로 인도 덮쳐

기사입력 2017.03.23 06:4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영국 런던에서 총격사건과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관광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브리지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인도를 덮쳐 관광객, 시민 등을 덮쳤다.

이후 용의자는 국회의사당 출입구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무장경찰이 총을 쐈고 용의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관광객 5명도 부상을 입었다. 관광객 4명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으며 1명은 중상을 입었다.

런던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테러사건으로 규정해 조사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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