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주연이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사랑 널리 알리기에 앞장섰다.
22일 지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물절약과 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지주연은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군으로 분류되지만 1인당 하루 물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물 낭비량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물사랑의 첫 걸음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이며,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한 날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주연은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주연은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꾸준히 연기 경력을 다져왔다.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에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주연은 중국에서 올 상반기에 방송되는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 출연한다. 씨엔블루 이종현, 공승연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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