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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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조이 짝사랑남 송강, 여심 흔드는 신예

기사입력 2017.03.22 09: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새로운 '만찢남' 배우가 탄생했다. 

최근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백진우 역으로 활약 중인 송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백진우는 소림(조이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소림과 함께 밴드 머시앤코를 결성하는 고교생으로, 소림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고백 못해 가슴 앓이 중인 캐릭터다. 그는 소림이 한결(이현우)에게 한 눈에 반한 것을 눈치 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우는 한결 때문에 오디션 중간에 사라지고, 같이 연주하고 노래를 하는 동안에도 딴 생각에 빠져 있는 소림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고, 소림에게 마음에도 없는 막말로 상처를 줬다. 또 한결을 찾아가 소림을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를 건네며 질투심도 드러냈다.

송강은 짝사랑의 감정과 질투심을 풋풋하게 잘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냈다. 교복을 입고 장난 칠 때는 소년다운 풋풋한 매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질투심을 드러내면서는 남성미까지 선보인 것. 훤칠한 키의 다부진 어깨, 작은 얼굴로 새로운 여심스틸러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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