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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격 3인방 내세워 2연패 끊을까?

기사입력 2008.05.16 09:47 / 기사수정 2008.05.16 09:47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신명나는 공격 축구를 선보이는 대구 FC가 연패 행진을 끊는 중요한 일전을 갖는다.

대구는 18일(일) 대구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0라운드 경기를 통해 최근의 2연패를 신명나는 공격 축구로 끊으며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최근 수원 삼성,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하였던 대구가 지난 14일 FC 서울 2진급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차지하며 자신 감을 얻은 제주를 상대한다.


자신감을 얻은 제주가 대구와의 경기를 통해서 연승을 도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구는 최근 공격 포인트를 이어가고 있는 이근호와 장남석, 에닝요를 내세워 최근 제주전 연승을 4경기로 늘려가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제주와의 최근 2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대구가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며 2연패를 끊을 수 있게 될 것인가의 여부가 주목 된 가운데 최근 K-리그 7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제주가 불리하다.

하지만, 지난 서울과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제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던 변성환의 활약상이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져 공격 3인방을 내세운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해 시즌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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