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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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엄기준·민영기·김법래, 꽃중년 4인방 6월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7.03.21 10: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뭉친 ‘엄유민법 콘서트’가 오는 6월 17일,18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 콘서트가 1년만에 '엄유민법 콘서트'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엄유민법 콘서트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이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으로 기존 공연명에서 4명의 배우이름을 넣어 콘서트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여주겠다는 배우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서로의 공연을 챙기며 응원하는 든든한 선후배이자 든든한 친구들이 만든 콘서트이다.
 
매회 시청률 갱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피고인'에서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선보이는 국민 배우이자 JNJOY 20의 단독콘서트를 준비중인 유준상이 출연한다.

새로운 뮤지컬을 연습 중인 민영기, '복면가왕'에 출연, 아코디언맨으로 깊은 울림을 준 김법래 등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엄유민법 콘서트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2014년에 일본 도쿄에서 먼저 열렸다. 2016년에는 서울을 비롯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6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 5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21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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