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머슬테이너 유승옥이 영화 '명동'(부제 옥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영화 '명동'은 서울역 노숙자는 명동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주제로 사회적 기업과 명동 채권시장의 이해 관계를 담아낸 작품. 최근 개봉작인 '조작된도시'에 깜짝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유승옥은 이번 '명동'에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또한 유승옥은 이번 '명동'의 출연료 전액을 남수단의 '유승옥 유치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2년 동안 유승옥의 쉐이크보드 진동운동기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수익의 일부를 아프리카 남수단에 '유승옥 유치원' 건립 등에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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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