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 6'에 합류해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헨리 카빌이 '미션 임파서블 6'에 출연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다수의 미국 매체도 카빌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직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헨리 카빌의 합류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6'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5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는다.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고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제레미 레너, 바네사 커비 등이 출연한다.
'미션 임파서블 6'는 오는 4월 1일 파리에서 첫 촬영을 시작, 2018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크리스토퍼 맥쿼리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