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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머슬마니아, 케이블TV VOD와 중계 계약 체결…K팝과 콜라보 기대

기사입력 2017.03.17 15:33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아시아 대회로 승격한 머슬마니아가 ‘新 한류’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 주최·주관사인 ㈜스포맥스는 2014년 개국한 세계최초 UHD전용채널 유맥스(UMAX)와 중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4월 28~2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되는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을 케이블TV VOD의 UHD채널 유맥스와 온라인 방송을 통해 각 종복별 그랑프리 선발전 생중계를 비롯해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일반 방송보다 더 풍부하고 생동감있는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머슬마니아 코리아와 케이블TV VOD는 피트니스 대회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의 대중화를 위해 정상급 MC의 사회 및 국내 최정상 한류 아이돌과 역대 머슬마니아 스타 선수들의 콜라보 무대를 마련해 그동안 볼 수 없던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머슬마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부터 아시아 대회로 승격된 만큼 대회 중계와 관련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케이블TV VOD와의 중계권 계약 체결을 통해 참가선수와 후원사들의 홍보는 물론 피트니스의 대중화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무엇보다 국내 피트니스 선수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신 한류의 장이자 기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블TV VOD 관계자 역시 “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머슬마니아 대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케이블TV VOD의 UHD전용채널 유맥스(UMAX)는 초고화질(UHD) 전용 케이블 채널로서 대회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HDR 생중계를 국내최초로 시도하며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정상급 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 무대들도 준비되어 지난 대회보다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옥, 레이양, 낸시랭, 이연, 최설화, 공민서, 손소희 등 숱한 ‘머슬퀸’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2차 최종접수는 3월 1일~31일 까지이며, 머슬마니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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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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