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0
연예

토니안, 4년만에 신곡발표…클릭비 에반과 의기투합

기사입력 2017.03.17 11:01 / 기사수정 2017.03.17 11: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후배들과 손을 잡잡고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토니안은 17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에 '봄이었나봐, 그때'를 발매한다.

이 곡은 토니안이 후배들과 의기투합해 4년 만에 내놓는 노래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 스매쉬의 메인 보컬이었던 루카스(한정수)와 싱어송라이터 예거(본명 브라이언 신), 클릭비 출신 에반과 함께했다.

​토니안을 비롯해 전원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봄이었나봐, 그때'는 한 때는 달콤했던 그 사랑의 끝을 맞이한 이의 심경을 담았다. 서로 지독하게 싸우고 권태로움에 지쳐 헤어진 후 미묘한 그리움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알앤비와 발라드가 결합한 이 노래는 현대적 악기 편성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을 줬다. 네 명의 보컬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조화를 이뤘다.

조금은 쓸쓸한 주제이지만 세련된 편곡과 멜로디, 그리고 경쾌한 드럼비트를 통해 긍정적인 봄날의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차일드 인 더 키친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