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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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최철호, 살기 위한 몸부림…김해숙 찾아갔다

기사입력 2017.03.15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최철호가 살기 위해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을 위협하는 휘음당(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치형(최철호)은 남귀인(김해숙)을 찾아와 입궐을 부탁했다. 하지만 남귀인은 "그저 뒷방 늙은이일뿐"이라며 거절했다. 민치형은 포기하지 않고 "마마를 위한 길이기도 하다"라며 설득했다.

남귀인은 성종의 후궁으로, 이겸의 집안과 적대적인 관계였다. 이겸 때문에 위기에 빠진 민치형이 이를 이용하려 하는 것.
 
그 시각 이겸은 명나라 황제의 칙사 왕정철에게 탁족도를 건넸고, 왕정철은 크게 마음에 들어했다. 한편 사임당은 운평사로 떠났고, 휘음당(오윤아)이 이를 뒤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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