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교수로서 새출발을 알린 서정희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향해 악성댓글을 남기는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서정희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그동안의 아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교수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서정희는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대중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에 서정희는 자신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준 팬들을 행해 "저를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번 방송도 나오게 됐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또한 당부의 말씀 드린다"는 말로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일부 악플러들이 SNS에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글을 올려 고문변호사를 통해 형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했다.
이어 "추후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형사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서정희 공식입장 전문
서정희입니다. 저를 한결 같이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번 방송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또한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일부 악플러들이 사회관계망에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여 고문변호사를 통해 형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형사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nara777@xpo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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