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웃픈 해명에 나섰다.
류준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선수 인스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지하 주차장 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다. 마치 멍을 때리듯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14일 류준열은 손흥민과 함께 찍은 동영상과 전 축구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 파블로 아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연예계 대표 '축덕(축구덕후)'으로 알려진 류준열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와 관련된 게시물을 많이 올린다. 특히 최근 마라도나, 아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외국인 팔로워가 급증한 상황.
이에 류준열은 자신은 축구선수가 아니라며 귀여운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준열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