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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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논란' 조영남, 오늘(15일) 선고 미루고 변론기일 4월 재개

기사입력 2017.03.15 06:36 / 기사수정 2017.03.15 06: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대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조영남의 변론이 다시 재개된다.

당초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18단독으로 조영남의 사기 혐의에 대한 선고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선고는 연기됐고, 대신 오는 4월5일 다시 공판기일이 열린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6월 14일 무명 화가 송 모씨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고가에 판매했다는 사기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조영남이 대작 화가 2명으로부터 건네받은 21점을 17명에게 판매해 1억 6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조영남은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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