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뭉치면 뜬다' 4인방이 '트리플 칭찬'을 부르는 캄보디아 여행을 끝냈다.
1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치면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캄보디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도 멤버들은 동양의 아마존 톤루삽부터 트릭 아트 박물관, 전통 공연 관람, 잡화점 쇼핑, 야시장 투어까지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까지 두 개국을 돌아보는 패키지 투어에 이제 '신입 패키저' 티를 벗은 멤버들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톤루삽을 여행하며 직접 보트를 몰아보는가 하면, 트릭아트 박물관에선 기상천외한 사진을 찍으며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통 공연에서는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다른 패키저 식구를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전 중국 장가계 여행에서는 쇼핑 시간에 지갑은 가볍게 두 손을 무겁게 기념품을 구입하던 멤버들은 이제 협상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3개 120리엘인 계핏가루를 4개 150 리엘에 협상했다. 하지만 동생들의 이상한 계산법으로, 그들의 사랑을 받는 대신 혼자 하나에 60리엘을 지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젤리나 졸리도 반한 펍스트리트에 간 멤버들은 거미로 만든 간식과 평소에 보는 닥터피쉬와 다른 닥터 피쉬에 놀라워하기도했다.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들은 '트리플 칭찬해'라며 이번 여행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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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