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아르헨티나 전 축구국가대표 아이마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14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명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깼는데 왜 아직 꿈 속"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마르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배우가 아닌 선수를 좋아하는 한 팬으로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류준열은 FIFA U-20 월드컵 수원 홍보대사로서 14일 수원에서 열린 팬과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조 추첨 참여를 위해 방한한 아르헨티나의 두 전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참석했고 두 사람은 류준열과 직접 5:5 미니 풋볼경기를 치렀다. 류준열은 평소 '성공한 축구덕후'라는 애칭을 얻으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던 상황. 이 때문에 세 사람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