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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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현주·김상호 "장혁, 현장에서 의외로 말 많아"

기사입력 2017.03.14 14: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손현주와 김상호가 '보통사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혁의 수다 본능을 얘기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의 배우 손현주와 김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와 김상호는 서로 현장에서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하며 촬영장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김상호는 "손현주 씨가 의외로 아재개그를 많이 하지 않냐"는 DJ 컬투의 이야기에 "현장에서는 오히려 제가 말이 많았다. (손현주) 형님은 현장을 아울러야 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이에 손현주는 "의외로 장혁 씨가 말이 많다"고 했고, "아줌마 토크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냐"는 컬투의 이야기에 "그렇다. 지루한 게 끝이 없이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김상호는 "(장)혁이는 말이 기차같다"고 덧붙였다.


손현주와 장혁,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보통사람'은 3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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