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 커플 위한 콘서트 '성혼선언가' 개최…웨딩싱어로 변신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결혼의 계절 봄을 겨냥한 새 싱글 ‘성혼선언가’를 발매하고 커플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미여관 콘서트 '성혼선언가'는 기존 장미여관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 밴드 멤버가 모두 웨딩싱어로 변신하는 등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미여관은 공연 중 관객들의 결혼에 대한 사연 신청을 받아 무대에서 소개할 예정이며 커플을 위한 축가를 불러주는 시간을 마련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연인, 부부, 형제, 부녀, 친구까지 2인조 커플이라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깜짝 이벤트를 통해 정식 커플의 달달함과 이색 커플의 엉뚱한 케미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커플이 함께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커플 티켓을 준비했다.

장미여관의 콘서트 '성혼선언가'는 오는 4월 2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개최되며 3월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 티켓 예매와 사연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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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