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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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측 "송승헌, 열정적으로 이겸 역할에 에너지 쏟아"

기사입력 2017.03.13 08:31 / 기사수정 2017.03.13 08: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세젤잘’ 비주얼은 비하인드컷 조차 화보로 만든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13일 송승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송승헌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촬영 현장의 알아주는 대본 열공러인 송승헌은 손에서 대본을 한 시도 떼놓지 않으며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대본을 보는 열의에 찬 눈빛에서는 이겸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리허설도 본 촬영인 듯 진지하게 몰입한 채 붓을 드는 송승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촬영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스태프들에게 꽃미소를 날리기도 했다.
 
송승헌은 그동안 사극에서 자주 볼 수 없었는데, 그렇기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묘한 매력의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 받고 있다.

운평사 참극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그림자 사랑법에서 더 나아가 평행선 사랑법을 선언한 이겸은 지금까지와 사뭇 다른 매력을 펼쳐냈다. 1막에서 보여준 능청스럽고 자유로운 예인 이겸을 넘어 사임당(이영애 분)을 지키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송승헌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에너지를 이겸에 쏟았다. 그 덕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2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이겸과 송승헌의 새로운 매력들이 드러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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