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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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이제훈, 미래의 실종 사실 알게 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7.03.10 20:4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자신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11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신성규(오광록)의 사건을 파해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이날 유소준은 강기둥을 찾아가 자신이 실종된 이유에 대해 물었고, 강기둥은 "나도 모른다. 네가 미래로 갔는데 안 돌아왔다. 네가 거기서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안돌아 오는건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유소준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한거냐"라고 화를 냈다. 유소준의 질문에 강기둥은 "마린씨가 부탁했다. 야 넌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백방으로 노력해도 알 수가 없었다. 마린씨 너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일 없었을 거다. 그래서 말하지 않는 거다. 원래 네 미래에 실종 같은게 있었느냐. 이게 다 너 때문이다. 그래서 네 미래가 바뀐 거다. 마린씨를 위해서라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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