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미씽나인', 다이나믹한 스토리 연기해 만족"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씽나인' 김법래의 마지막 대본인증샷이 공개됐다.

9일 종영한 MBC '미씽나인'에서 악의 근원 장도팔 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법래가 종영소감과 함께 대본인증샷을 남겼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법래는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강렬한 인상과는 대비되는 훈훈하고 인자한 반전면모를 드러냈다.

김법래는 회를 거듭해 악역 연기의 진수를 드러냈다. 그의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이 돋보였다.

김법래는 소속사를 통해 "다이나믹한 역할과 스토리를 연기할 수 있어 만족스런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법래는 '미씽나인' 종영 후 영화 촬영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2월 촬영을 마친 사전제작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방영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유에스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