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토커가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3개월 동안 따라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 자파르라는 이 남성은 지난 12월부터 테일러 스위프트를 스토킹했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또한, 45분 동안 초인종을 누르는가 하면,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무려 59통의 전화를 거는 등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상을 방해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그에게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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