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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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 경기장 '숭의아레나' 7일 기공

기사입력 2008.05.07 09:25 / 기사수정 2008.05.07 09:25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경기장인 '숭의아레나(가칭)' 기공식이 열린다.

인천은 6일 2010년 완공 예정 새 홈 경기장인 '숭의아레나'의 건설을 위해 오는 7일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1920년 세상에 첫 모습을 들어냈던 숭의 운동장을 대신해 세워지는 '숭의 아레나'는 62,200㎡의 대지에 2만 30여석의 규모로 지하 3층과 지상 4층으로 총 7층 규모로 1,1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건설된다.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숭의 아레나'는 인천의 도약을 상징하며 출항하는 역동적이고 유연한 유람선의 이미지를 형성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FIFA(세계축구연맹) 규격의 수준높은 축구 전용구장으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건설되어 인천의 홈 경기장와 아시안게임에 활용 될 계획이다.

특히 '숭의 아레나'는 수준 높은 축구 전용구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그라운드와 스탠드의 거리를 최소화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할 수 이쎅 했으며, 광중수 증가추세에 따라 증축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홈 경기장의 기공식을 앞둔 안종복 대표이사는 "인천 팬들의 염원이었던 숭의구장은 유럽의 축구선진국 경기장처럼 최적의 경기관람 조건을 갖춘 구장으로 K-리그 팬들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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