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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특집 편성" 지상파 3사, 일일극·예능 오늘(10일) 줄줄이 결방

기사입력 2017.03.10 10: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이 탄핵 방송 긴급 편성으로 줄줄이 결방된다. 

오늘(1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선고가 열린다. 

이에 따라 MBC SBS KBS는 기존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 및 일일드라마 등을 모두 결방하고 탄핵 관련 방송을 편성했다. 

MBC는 '뉴스특보'와 '긴급대담' 등을 긴급 편성하면서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 주머니'를 비롯해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프로그램도 방송되지 않는다. 

SBS 역시  '아임쏘리 강남구' 이후 방송부터는 탄핵 심판 선고 관련 뉴스 특보를 방송, '좋은 아침' '사랑을 방울방울'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등이 줄줄이 결방한다. 

KBS도 '뮤직뱅크'와 '노래싸움-승부' 등의 결방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생생정보통' '다시 첫사랑' 'VJ특공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KBS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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