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06 09:42 / 기사수정 2008.05.06 09:42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김현덕] 우성용이 K-리그 통산 400경기에 출장했다.
우성용은 5일 울산시 문수경기장에서 가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8라운드 경기에 출장해 자신의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장이라는 출장 기록을 달성하였다.
지난 1996년 부산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우성용은 포항과 성남, 울산을 걸쳐 총 13시즌동안 400경기 출장해 현재까지 469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FC 서울의 김병지, 김기동(432경기), 신태용(401)에 이어서 4번째 K-리그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401경기로 K-리그 최다 출장 기록 3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신태용이 지난 2004년 이후로 K-리그에서 은퇴한 만큼 1경기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성용이 이 기록을 뒤엎을 것으로 보인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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