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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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고백' 한채아, 대중과 만났다…'비정규직' 깜짝 스쿨어택

기사입력 2017.03.09 16:48 / 기사수정 2017.03.09 17: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당당한 열애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한채아가 강예원과 함께 캠퍼스를 방문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호흡을 맞춘 한채아와 강예원은 9일 오후 서울 왕십리 한양대 캠퍼스를 찾아 개강을 맞이한 대학생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한채아는 검정색 코트에 편안한 청바지를 입고 새내기들과 인사를 나눴다. 8일 열애 고백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선 한채아는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캠퍼스의 젊음을 누렸다. 강예원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캠퍼스 한켠에서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비정규직 특수요원' 홍보에 나섰다. 두 사람의 캠퍼스 등장에 학생들도 제법 몰리며 이들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한채아와 강예원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는 이들도 상당수. 이들은 SNS를 통해 한채아와 강예원의 모습을 게시하며 이들과의 깜짝 만남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로 불리는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독자제공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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