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가 개강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극복! 새학기 증후군'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에 한해 '개강 기념 영화 할인' 프로모션을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전국 CGV 극장을 방문해 학생증을 제시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시~22시 사이에 상영하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2천 원 할인이 가능하다.
대학생이 아닌 일반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파코니 학생증' 이미지를 다운받아 매표소에 제시하면, 선착순 5만 명에 한해 일반 학생증 제시 시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년도 관람 이력이 있는 고객 대상으로는 '새학기 응원 쿠폰'을 준비한다. 주중과 주말 일반 2D 영화 및 스윗박스 티켓 할인 3종 세트를 비롯해 매점 할인 쿠폰 2종, 그리고 포토티켓 할인 쿠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쿠폰 다운로드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말까지 가능하다.
이와는 별개로 전국 CGV 극장에서는 영화 카드 형태의 할인 쿠폰 '무비 캐릭터 카드'도 선사한다. 웰메이드 멜로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이미지를 담은 무비 캐릭터 카드를 영화 관람 후 퇴장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혜택은 일반 2D 영화 및 매점 콤보 할인 등으로 다채롭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이경호 팀장은 "활기찬 새 학기를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학생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3월에 문화생활을 통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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