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9 10:17 / 기사수정 2017.03.09 10:1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유민상과 이수지가 달라진 개그맨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말했다.
최근 이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그맨 선배 송영길이 최근 들어 나를 형수님이라고 부른다. 평소에도 장난기가 많은데 어쨌든 유민상 선배와의 가상결혼 시작후 나를 부르는 호칭이 확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지는 “유민상 선배의 동기인 윤형빈 선배는 내게 ‘민상이 잘 부탁한다. 부디 잘 데리고 살아달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안겨주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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