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살림남2' 일라이 아내가 일라이가 원하는 외제차를 사주기 위해 가방을 팔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계획을 세우는 일라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일라이 아내는 "일라이가 외제차를 꼭 타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사게 됐는데 1년 6개월 정도 차 할부값을 내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일라이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샀는데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일라이 아내는 "나는 그때 차 값에 보태기 위해 내 가방 열 몇개를 팔았다. 내가 집에 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지"라며 과거 서운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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