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트로트에 도전한다. 여기에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엔카의 여왕'이라 불리는 김연지도 힘을 보탠다. 3세대 트로트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는 것.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다이아는 오는 4월 중순 새로운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다이아는 앨범에 수록될 7~8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댄스와 발라드 장르뿐만 아니라 트로트까지 도전하며 끊임없는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홍진영이 다이아 신곡 작업에 참여해 세미 트로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엔카의 여왕'이라 불리는 트로트계 대선배 김연자의 피처링이 더해진다고 밝혀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다이아는 4월 초 온스타일에서 방영될 첫 단독 리얼리티 '욜로트립(Yolo Trip)'을 공개한다. 이어 중순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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