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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123kg 샘 해밍턴, 플라잉 요가 도전 '오만상' 폭소

기사입력 2017.03.08 17: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년손님’ 샘 해밍턴이 장모와 함께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장모 허여사와 함께 생애 첫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노고하에서 샘 해밍턴의 장모 허여사는 늦게 자고 끊임없이 먹는 사위 샘 서방의 건강을 위해 아침형 사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침에 샘서방을 깨우는 데만 30분이 넘게 걸린 허여사는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리며, 딸이 온 것처럼 꾸며 연기를 했다. 허여사에게 깜빡 속은 샘서방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결국 아침운동을 가게 됐다. 

샘 서방은 장모와 함께 아침 댓 바람부터 조깅부터 시작해 옥상 위에서 훌라후프까지 하게 됐다. 끝나지 않는 '아침형 사위 프로젝트'로 운동이 계속 되자 샘서방은 "운동은 집에서 하면 맛이 안 난다"고 불평했다. 이에 허여사는 "나가서 운동하는 것도 많다"며 샘 서방에게 헬스장 전단지들을 건넸다. 샘서방은 누워서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편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요가'를 선택했다. 

하지만 샘 서방이 하게 된 것은 강사가 추천한 '플라잉 요가'였다. 해먹에 매달려서 하는 '플라잉 요가'를 본 샘 서방은 경악하면서 "(내가 123kg인데) 올라갈 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강사는 "코끼리 한 마리도 올라갈 수 있다"고 대답했다. 곧이어 불안해하는 샘서방과 의욕 넘치는 허여사가 함께 '플라잉 요가' 체험을 시작했다는 후문. 과연 샘 해밍턴이 보여주는 '플라잉 요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제공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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