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듀얼게이트’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는 5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3번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공개했던 배틀넷 방식의 매칭 시스템,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 미션형태의 퀘스트 이외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대거 선보인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혼자 또는 파티플레이를 통해 컴퓨터와 싸울 수 있도록 한 AI 대전 퀘스트 의 추가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입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여러 장의 카드를 조합하여 더 좋은 카드를 만들어내는 조합 시스템과 리플레이 저장 및 감상 기능, 친선 경기 관전 기능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캠페인 형식의 5단계 튜토리얼 등 다양한 신규 시스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의 참가자에게는 다음에 진행될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되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사용했던 캐릭터 역시 그대로 이어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한국형 실시간전략게임의 혁명이라고 불리는‘듀얼게이트’ 실시간전략(Real-Time Strategy)의 요소에 경쾌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액션성, 다양한 카드 조합을 통해 수많은 전략을 만들어 내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 (Trading Card Game)의 재미가 어우러져,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는 게임포털 피망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