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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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윤진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종합)

기사입력 2017.03.07 00: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윤진서와 멤버들이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논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9회에서는 윤진서가 게스트로 등장, 플라토닉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윤진서는 윈드서핑 마니아이자 여행 마니아라고 밝혔다. 윤진서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수준급의 서퍼. 

또한 윤진서는 "지난달엔 멕시코에 있었다"라면서 멤버들의 국가를 거의 다 가본 적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는 두 달 반 동안 배낭여행을 했다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자신이 느낀 각국 남자들의 성향을 이야기한 윤진서는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윤진서는 '플라토닉'에 대한 언어가 너무 단순하다고 밝혔다. 사랑과 우정의 관계를 표현하는 단어가 부재하다는 것. 윤진서는 사랑과 우정의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연스레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윤진서는 사랑이 3단계로 진행된다는 파키스탄의 연구조사에 대해 "여자가 사랑에 빠지고 숨기는 시기가 있다.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스스로 검열하는 시기가 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윤진서는 "너무 즐거웠고 매주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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