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정용화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는 이달말께 발매 예정인 씨엔블루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정용화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가 공동 작곡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씨엔블루는 그간 자신들의 앨범에 적극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내 왔다. 특히 정용화는 한국, 일본 앨범 타이틀곡 작업을 도맡아 왔으며, 지난 2015년 발표한 자신의 솔로 정규 앨범에도 자작곡을 대거 실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씨엔블루는 이번 앨범으로 약 1년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타이틀곡 선정이 심혈을 기울였으며, 씨엔블루만의 색을 잘 표현하는 곡으로 알려졌다.
씨엔블루는 지난달부터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6집 '블루밍(BLUEMING)'의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로 활동한 후 계속 개인 활동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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