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울산 현대의 수비수 박동혁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가진 성남 일화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던 박동혁은 후반 5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이세환과 교체 아웃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박동혁의 부상을 확인한 울산 의무팀은 "1차 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인 것 같다"며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판단을 내리며 다음 경기에 박동혁이 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울산 의무팀은 "갑자기 통증이 다시 올 수도 있는 것이고,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주중의 컵대회는 결장하여 컨디션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고, 주말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 할 것이라 전망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