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태연 위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 정오 첫 솔로 앨범 'My Voice'(마이보이스)를 발매한 태연은 타이틀곡 'Fine'(파인)으로 4일 동안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유지했다.
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파인'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주요 7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처럼 태연은 '음원퀸'의 면모를 입증한 것 뿐만 아니라,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태연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다운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또 태연은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팝 앨범 차트 17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중국 샤미뮤직에서도 한국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또 태연은 지난 2일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태연의 눕방'을 생방송으로 진행,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번 앨범을 자세히 설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태연은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치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태연의 시원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파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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