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4.29 13:31 / 기사수정 2008.04.29 13:31
[中] 박지성, 격렬하게 패싸움을 도와
잉글랜드 현지시각 26일,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 후 벌어진 첼시 관계자들과 맨유 선수들의 충돌에 대해서 중국언론들 역시 관심이 있다.
이번 충돌은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몸을 풀 때 첼시 관계자들이 운동장을 떠나줄 것을 요청했고 맨유 선수들이 이를 거절하면서 발생했었다. 당시 맨유의 에브라와 첼시 관계자의 다툼현장에 있던 박지성 등의 몇몇 선수들이 뛰어들어 다툼을 말리려고 했었다.
중국언론들 역시 이번 충돌을 '구타사건', '패싸움', '난동' 등의 단어를 사용해가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는 박지성의 이름을 유난히 두드러지게 언급한 표현들이 있다. 다음은 관련사건에 등장한 박지성에 관한 중국언론들의 표현들이다.
28일 양성만보의 기사에서는 이번 충돌에 관한 기사를 전했는데 그 중 박지성에 관한 부분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28일 QQ스포츠의 기사에 따르면, 이번 맨유와 첼시의 충돌사건에 대해 첼시 측은 이미 스콜스, 에브라, 게리네빌, 오셔, 피케, 박지성에 대한 기소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27일 소후스포츠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특히 박지성의 이름을 두드러지게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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