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 첫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오픈
- 교통 요지 위치,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오빌은 울산 남구 화합로에 울산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 시청과 울산 공항 중간 지점인 교통 요지에 위치한 폭스바겐 울산 서비스센터는 울산 지역에 오픈하는 첫 서비스센터로, 울산 인근 거주 고객들이 정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고객이 풀샵으로 차량을 입고 시 바디 페인팅, 정비, 부품 구매를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프리미엄 친환경 도료 사용 및 최상의 도장 기술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총 1999㎡ 연면적의 폭스바겐 울산 서비스센터는 4층 건물로, 1층은 일반 정비, 서비스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을 갖췄으며, 2층은 판금, 도장 부스 및 부대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총 6대 워크베이로 1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유카로오토모빌 관계자는 "판매 중단이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지속적인 믿음을 보여준 기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울산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6개 전시장(남천, 덕천, 동래, 해운대, 제주, 창원)과 6개 서비스센터(남천, 동래, 사상, 제주, 울산, 창원)를 확보하게 됐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울산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