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딸에게 아재개그를 한 후 혼자 폭소했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딸 나익희(김지민)에게 아재개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강의를 듣고는 나익희와의 대화를 위해 바로 나서 봤다.
나천일은 나익희의 방으로 들어가서 이나영이 치과를 안 가는 이유를 시작으로 아재개그를 투척했다.
나천일은 자신이 한 얘기에 혼자 재밌어 하며 폭소했다. 나익희는 어이없어하며 엄마 맹라연(박선영)을 호출했다.
나천일은 맹라연에게 끌려 나와 "유머가 자녀와의 소통에 중요하다고 했다"고 억울해 했다. 맹라연은 나천일이 아재개그를 한 것을 알기에 나천일의 등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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