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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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범수, 다을이 울린 코믹연기로 시청률 상승 견인

기사입력 2017.02.27 09: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범수가 코믹 연기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다을이가 다니는 유치원으로부터 일일 교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이왕이면 재미있는 수업을 이끌기 위해 재기발랄한 유학파(?) 까불이 선생으로 변신했다.

단정한 단발머리에 콧수염, 일자 눈썹에 큰 안경, 어깨에 뽕을 잔뜩 넣은 이범수의 변신에 아빠를 제일 잘 아는 소을이마저 눈물을 쏟으며 도망가 버렸다.
 
소을이가 알아보지 못하는 점에 자신감을 얻은 이범수는 ‘알통을 만드는 건강법’이란 주제로 다을이와 같은 반 친구들에게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쳤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수업을 이끄는 까불이 선생님의 활약에 유치원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날 일일 반장에 임명된 다을이는 더욱 열심히 수업에 임했는데, 독특한 선생님의 지시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열심히 따라하는 표정이 포착되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범수의 코믹 강연에 아빠의 정체를 아는 선생님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해 위기가 찾아올 정도였다고.

범 아빠의 활약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한‘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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