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설아·수아·대박이 다시 만났다…'훈훈한 동욱 삼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동욱이 설아, 수아, 대박이를 다시 만났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동욱과 셋째, 넷째, 막내 자녀 설아, 수아, 대박이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욱이 내복을 입고 있는 수아, 대박이를 안고 있다. 설아는 새침한 표정으로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동욱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과 모자, 흰 티셔츠, 청바지 등으로 편안한 차림이다.

이동욱과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이동국 가족이 이동욱의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는 등 진짜 삼촌과 조카 같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 종영 이후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 3월 시작되는 아시아 7개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