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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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우결' 공명♥정혜성 물 속 초밀착, 진짜 감정 생기겠네

기사입력 2017.02.26 06:55 / 기사수정 2017.02.26 02: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명과 정혜성이 초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공명-정혜성의 온천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명은 정혜성을 위해 강원도 로드트립의 마지막 코스로 겨울여행의 꽃인 노천온천을 준비했다. 공명과 정혜성은 강추위 속 야외온천을 즐기기 위해 탕 안으로 들어갔다.

정혜성은 먼저 탕 안에서 앉은 공명에게 "너 위에 앉을래"라고 하더니 공명의 다리 위에 앉았다. 공명과 정혜성은 물속에서 서로의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완전히 밀착된 상태가 됐다.

공명은 앞서 정혜성이 뽀뽀 얘기를 했던 것을 떠올리며 오만 가지 생각이 나 의미심장한 표정이었다. 공명은 머리가 복잡한 와중에 저녁식사를 할 때 산 송이주를 가져왔다. 두 사람은 송이주를 한 잔씩 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그리고 공명과 정혜성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뽀뽀를 할 것처럼 다가갔다. 아쉽게도 그 뒷 상황은 공개되지 않아 둘이 뽀뽀를 한 건지 확인할 수는 없었다.

공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뭔가 자연스러웠는데 뭔가 어색했다. 단둘이 온천 안에 있다 보니까 설렘의 어색함이 있었다"며 "(뽀뽀에 대한)그런 생각을 해서 어색한 거였나?"라고 수줍게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이거 우리 방송 시간대에 괜찮나?"라고 수위를 걱정했다. 다른 패널들은 공명과 정혜성이 진짜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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