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이 3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퇴장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랑'은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이날 '화랑' 20회(마지막회)에서는 삼맥종(박형식 분)이 진흥왕으로 왕위에 올랐고, 무명(박서준)과 아로(고아라)가 사랑을 확인하는ㄴ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반류(도지한)와 수연(이다인)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고, 화랑들은 왕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신하로 남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2.2%를,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5%를 각각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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