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1
연예

'원더풀데이' 홍종구 "세 번의 유산 끝에 얻은 아들, 애틋해"

기사입력 2017.02.21 14:07 / 기사수정 2017.02.21 14:0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는 평균나이 43세에 늦깎이 아빠가 된 홍종구·이병진·원기준이 출연해 자녀 바보 아빠들의 고군분투 육아일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90년대 가요계를 장악한 노이즈의 리더에서 45세에 득남한 육아 10개월 차 아빠 홍종구는 “아내(배우 송서연)와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아들을 얻었다”며 힘들게 얻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한다.

이어 “아이가 생긴 후 위생에 더 신경쓰다보니 아내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게 된다. 아내가 청소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한 때 화장실을 따로 쓴 적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날 녹화장을 깜짝 방문한 홍종구의 아내인 배우 송서연은 “남편이 잔소리가 심한 편”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서 홍종구를 당황시킨다.

한편,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는 예능계를 주름잡던 감초 코미디언에서 43세에 득녀한 60개월 차 아빠 이병진. 연기파 배우에서 42세에 득남한 24개월 차 아빠 원기준이 함께 출연해 육아하는 아빠의 리얼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