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결별했다.
20일 알렉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알렉스와 조현영이 최근 결별했다.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고, 앞으로도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조현영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영이 알렉스와 결별했다.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전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띠 동갑 커플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레인보우로 데뷔한 조현영은 현재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알렉스 역시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음악 활동을 하면서 연기자 활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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