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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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현우♥이세영, 드디어 결혼했다 (종합)

기사입력 2017.02.19 21: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와 이세영이 결혼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이 민효원(이세영)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상(박은석)은 강태양이 집을 얻어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강태양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의 가족들이 힘든 게 싫어서. 효원 씨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힘들어하니까 얻어준 거라고요"라며 해명했다.

강태양은 "더 해주지 못해서 가슴 아프고 가진 게 없어서 속상합니다. 그러니까 집 때문에 괜한 오해하지 마세요"라며 독설했다.

또 강태양은 중학교 교사로 임명됐다. 강태양은 "하나 더 있는데"라며 민효원에게 자신의 동반자가 되어달라는 내용의 임명장을 건넸다. 강태양은 "나랑 결혼해줄래요"라며 물었고, 민효원은 "완전 근사해요. 평생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최고의 프러포즈였어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강태양은 민효원의 집으로 향했다. 강태양은 고은숙(박준금)에게 "효원 씨 저한테 주십시오. 효원 씨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결혼 허락해주십시오"라며 부탁했다. 

결국 강태양과 민효원은 고은숙의 허락을 받아 결혼식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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