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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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이동건 사장 취임, 박은석·이세영과 전세 역전

기사입력 2017.02.18 20:08 / 기사수정 2017.02.18 2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박은석의 입장이 바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1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미사 어패럴 사장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은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민효원(이세영)은 디자인팀 팀장으로 복귀했다. 민효원은 "형부가 배려해주신 덕분에 저도 회사로 복귀하고 오빠도 백수 노릇은 면하게 돼서 엄마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도진은 "전처럼 왕따 당하는 거 아니지"라며 놀렸고, 민효원은 "제가 태양 씨 만나고 다른 사람이 됐잖아요. 저 열심히 일해서 회사랑 형부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민효상(박은석)은 월계수 양복점에서 일하는 과정에서 배삼도(차인표)와 신경전을 벌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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