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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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여보랑 결혼한 게 내 생일선물" 닭살 멘트

기사입력 2017.02.17 21: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구혜선과 안재현의 '닭살 멘트 배틀'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집 근처 군대가 운영하는 썰매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신나게 썰매를 탄 뒤 매점에서 컵라면과 붕어빵 등을 먹으며 대화했다. 안재현은 곧 자기 생일이라 말하며 "이제 서른한 살이다"고 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서른한 살이야? 난 서른네 살이야. 아무것도 설레지 않아"라고 말한 뒤 "내가 마지막으로 설렌 건 자기뿐이야"라고 달콤한 말을 더했다.

이를 들은 안재현은 "어디서 수작이냐"고 말한 뒤 상황극을 이어갔다. 구혜선은 그런 안재현의 볼에 뽀뽀를 한 뒤 생일선물이라고 했는데, 안재현은 "여보랑 결혼한 게 내 생일선물이다"고 반격(?)했다. 구혜선은 얼음이 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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