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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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쪼그만 꽃순이 낳자는 2세 제안에 '정색'

기사입력 2017.02.17 21: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신민아가 2세 제안에 정색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5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유소준(이제훈)에게 혼인신고서를 건넸다.

이날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혼인신고서를 건네며 "빼박 알지. 거기에 싸인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 거다. 판사가 안 나서면 못 헤어지는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자 유소준은 혼인신고서를 놓고 고민했다. 송마린은 "좀 그러면 나중에 신고할까? 다들 1,2년 이따가 한다더라"라고 섭섭해 했고, 유소준은 "아니다. 혼인신고도 하고, 빨리 애기도 만들자"라고 말했다.

유소준의 말에 송마린은 정색하며 자리를 피해 버렸다. 그러자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다가가 "애기 빨리 만들어야지. 나 진심이다. 왜 넌 쪼그만 꽃순이 싫으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송마린은 "넌 우리가 부모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나 나나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확신이 설수 있을때까지 안된다. 우리가 먼저 죽거나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 자식들은...."라고 정색하며 물었고, 유소준은 "우리가 혹시라도 죽으면 정말 무책임한거다.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다"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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